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역사-마이컬슨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활기찬 도시 속에 자리 잡은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WRU)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CWRU의 기초는 1826년 웨스턴 리저브 칼리지의 설립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수십 년에 걸쳐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와 케이스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는 각각 클리블랜드의 교육 환경에 기여하며 독립적으로 성장했습니다. 1967년의 역사적인 합병은 이러한 기관들을 통합하여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를 만들었습니다. 케이스 인스티튜트와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합병을 통해 설립된 CWRU는 그 후 저명한 민간 연구기관으로 부상했습니다. 물리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실험중의 하나인 1887년의 마이컬슨-몰리 실험을 한 곳입니다.  대학은 노벨상을 수상한 맬버트 마이컬슨을 기려 학교 기숙사 중의 한 곳에 마이컬슨의 이름을 붙였고, 물리학과 건물의 로비에 마이컬슨-몰리 실험의 마이컬슨 간섭계를 축소한 복제 모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총 17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는데 거의 절반이 의학계열입니다.

 

 

학업 성취도

 

학업 우수성에 대한 CWRU의 노력은 학부, 대학원 및 전문 프로그램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의과 대학과 공학 대학으로 유명한 이 대학은, 지속적으로 국내 최고의 연구 기관 중 하나로 꼽혀 왔습니다. 경험적 학습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유명한 CWRU의 웨더헤드 경영대학원은, 비즈니스 리더와 기업가를 배출해 왔습니다.최근 몇 년 동안 CWRU는 특히 생물 의학 공학, 재료 과학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최첨단 연구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인근 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의 협력은 연구 결과를 실제 효과로 전환하려는 대학의 노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CWRU의 캠퍼스 문화는 학계를 넘어 학자, 예술가, 혁신가들로 구성된 활기찬 커뮤니티가 특징입니다. 다양하고 포괄적인 환경을 조성하려는 대학의 노력은 형평성과 사회 정의를 우선시하는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CWRU의 혁신적인 생태계는 기업가 지망생들을 위해 등불이 되어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대학 기반 혁신 센터인 시어스 씽크박스와 같은 협업 공간에서,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유형의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합니다. 래리 시어스와 샐리 즐로트닉 시어스 싱크박스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CWRU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의과대학

 

1843년에 설립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은 거의 2세기에 걸친 스토리 가득한 유산을 자랑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과대학 중 하나로서, 이 대학은 의학 교육과 의료 발전의 책임을 진두지휘하는 선구적인 정신을 계속적으로 수용해 왔습니다. 의사 지망생들에게 엄격하고 포괄적인 커리큘럼을 안내하고 있으며, 교수진 또한 저명한 임상의와 연구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CWRU 의과대학의 성장의 핵심은 의학 교육에 대한 총체적 접근법을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임상 실습에 필요한 기술적 기술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감, 윤리, 환자를 중시하는 환자중심의  문화 속에서 공부합니다. 이러한 총체적 철학은 졸업생들을 유능한 의사로서 뿐만 아니라 환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료 지도자로서 위상을 지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첨단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암 연구, 신경학 및 전염병과 같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탐구와 발견의 문화를 중시하여 학생들이 질문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의학 지식의 발전에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