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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간호학과 진입장벽 VS 국가별 간호학과 입학 경쟁

by gardener1000 2025. 7. 30.

    [ 목차 ]

한국에서 간호학과는 높은 취업률과 안정적인 진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인기 학과로 분류되면서 입시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이나 수도권 간호학과의 경우 내신 상위 2등급 이내 혹은 수능 1~2등급대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문과나 이과보다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도 간호학과 진학이 어려운가?

국가별로 간호학 교육의 체계와 입학 경쟁률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간호학과 진입장벽

 

✅ 1. 입학 경쟁률 (정원 대비 지원자 수)
✅ 2. 입학 요건 (학력, 언어, 성적, 시험 등)
✅ 3. 입학 이후의 난이도 (탈락률, 실습 강도, 국가고시 등)

 

 

🇰🇷 한국 간호학과 진입장벽

 

항목 내용
경쟁률 주요대학 수시 경쟁률 10~25:1, 정시도 평균 5:1 이상
수능 최저 서울대·연세대 등: 국영수과 2개 과목 2등급 이내
내신 등급 수도권 주요 대학은 1~2등급, 지방 거점국립대도 2.5등급 내외
실기/면접 일부 대학 인성·적성 면접 반영
특징 정원은 제한되어 있고, 간호사의 사회적 위상과 취업 안정성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구조

 

 

한국의 간호학과는 명확히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을 위한 입시 전공입니다. 일반계 고등학교 내신 2등급 후반을 넘기면 서울·경기권은 진입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간호학과 진입장벽

🌍 해외 주요 국가별 간호학과 진입장벽 비교

 


🇩🇪 독일: 진입장벽 낮음, 인력 부족

 

항목 내용
경쟁률 낮음. 간호인력 부족으로 외국인도 적극 유치
입학요건 Ausbildung: B1~B2 독일어 / 대학 진학은 B2 이상 + 고졸 자격
진입절차 대학은 서류전형(성적+동기서), Ausbildung은 고졸 후 병원 지원
특징 유급 실습 + 학비 무료, 한국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고 진입도 수월함

 

독일은 수요는 많고 지원자는 부족한 구조라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언어만 준비되면 학비 없이 유급으로 간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호학과 진입장벽

🇺🇸 미국: 진입은 매우 어려움, 체계는 철저

 

항목 내용
경쟁률 매우 높음. Pre-nursing에서 50~80% 탈락
입학요건 고등학교 GPA, TOEFL 80~100, TEAS 시험, 에세이, 추천서
진입절차 1~2년 Pre-Nursing 수료 후 GPA 상위권만 간호 프로그램 입학 허용
특징 간호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10~30%, 미국 내에서도 상위권 학생만 입학 가능

 

미국은 간호학과 자체가 의대 못지않은 엘리트 코스로 간주되며, 입학 이전에 준비해야 할 관문도 많고 선발도 엄격합니다. Pre-nursing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호학과 진입장벽

🇨🇦 캐나다: 정원 제한 + GPA 컷 존재

항목 내용
경쟁률 중상위. 특히 도시권 대학은 매우 경쟁적
입학요건 고교 GPA 85% 이상, IELTS 6.5~7.0, 생물·화학 필수
특징 국제학생 정원이 매우 제한적. 외국인에게는 더 높은 기준 적용

 

캐나다는 고등학교 성적이 우수해야 하며, 현지 학생도 입학 경쟁이 치열한 편입니다. 특히 토론토·UBC 등 유명 대학은 GPA 90% 이상 요구.

 

간호학과 진입장벽

🇬🇧 영국: 시스템화는 되어있지만 상위권 선호

항목 내용
경쟁률 중간. 일부 대학은 낮지만, 인기 대학은 상위권 중심 선발
입학요건 A-levels (생물/화학 포함), IELTS 7.0, 면접 및 성향 평가
특징 NHS와 연계된 실습 병원이 있으며, 간호사 수요가 많아 우대 정책 존재

 

영국은 외국인 학생에게도 비교적 개방적이지만, 명문대학이나 수도권은 여전히 높은 학업 성취도와 성향 평가가 필요합니다.

국가별 간호학과 입학 경쟁

 

🇦🇺 호주: 일부 대학은 진입 용이, 지방대학은 쉬움

항목 내용
경쟁률 중간. 시드니, 멜버른 등 대도시는 높음
입학요건 고교 성적 평균, IELTS 7.0, 생물/화학 이수
특징 지방권 대학은 진입이 쉬우며, 국제학생 유치 목적이 강함

 

호주는 특히 지방대학이나 지역 병원과 연계된 과정의 경우,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 + 영주권 연계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국가별 간호학과 입학 경쟁

 

🔍 결론: 해외 간호학과도 만만하지 않다

국가 진입 난이도 특징 요약
한국 매우 높음 내신+수능+면접 등 철저한 선발, 전국적 과밀 경쟁
독일 낮음 언어만 되면 입학 쉬움, 유급 실습, 학비 없음
미국 매우 높음 Pre-Nursing 경쟁, GPA 필터링, 체계적이지만 엄격
캐나다 중상 GPA 높고 국제학생 정원 매우 적음
영국 중간 성향평가, 면접, 성적 필요. 외국인 유치 열려 있음
호주 중~하 지방대 진입 쉬움, 영주권 연계 프로그램 존재

 

국가별 간호학과 입학 경쟁

 

✏️ 요약 조언
“간호학과 = 국내든 해외든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다만, 해외에서는 ‘시험 경쟁’보다는 ‘자기소개서, 적성, GPA, 언어’ 중심이기 때문에 시험보다 포트폴리오나 언어역량에 강한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독일/호주 지방대/영국 일부 과정은 한국보다 낮은 진입장벽을 보이며, 경제적인 유학도 가능합니다.

반면 미국/캐나다는 국내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치열합니다.

 

국가별 간호학과 입학 경쟁